여름철 고추재배 관리요령

관리자 | 2012.07.25 09:49 | 조회 1057

- 습해방지, 역병·탄저병 주기적 방제, 붉은고추 적기 수확 -

 

이미지 대체 내용을 작성합니다.요즘 여름철에는 국지성 소나기와 집중 호우 등 갑작스런 기상변화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수확기에 있는 토양이 과습하게 되면 습해로 인해 고추가 고사하거나 고추가 떨어지기 때문에 배수로를 정비하여 습해를 예방 하고, 비가 자주 오면 토양이 과습상태가 되기 때문에 역병, 탄저병이 발생하기 쉬운 조건이 되므로 비가 개인틈을 이용하여 적용약제로 주기적으로 예방하고, 포장을 자주 살펴보아 진딧물, 담배나방, 총채벌레 등이 발생되었으면 살충제를 혼합해서 방제하면 노력을 줄일 수 있다.

 

농약을 살포할 때는 농약안전사용기준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또한 붉은고추는 적기에 수확해야 남은 고추가 빨리 붉어지고, 새로 개화하여 착과되기 때문에 반드시 적기에 수확해야 한다.

 

수확한 고추는 천일건조시 품질은 좋으나 휘나리가 적게 발생되도록 건조기를 이용해서 건조하는 것이 유리하다. 건조기로 건조할때는 65℃에서 5~6시간 초기건조를 한다음 60℃로 낮춰 7~8시간 건조시키고 또다시 55℃로 낮춰 건조하면 품질이 좋아진다고 했다.

 

농업기술원은 고온이 장기간 이어지고 잦은 강우로 인하여 뿌리 활력이 떨어지고 비절현상이 발생되므로 요소엽면시비를 10일간격으로 2~3회 실시하는 등 고추밭 관리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에 의하면 올 고추 생육은 계속된 가뭄으로 생육상태가 다소 부진 하였으나, 7월 중 잦은 비로 인해 가뭄이 해갈되면서 생육이 좋아져 전년보다 초장은 2.7cm 크고, 포기당 착과수는 1.5개가 많이 달려있으나 앞으로 관리 여부에 따라 작황이 달라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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